[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17일 성명서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윤양수 의장협의회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은 성명서에서 "피로 이어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오랜 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고이기에 더욱 애통함을 감출수 없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재난민들의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17일 성명서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사진=대전 중구의회] 2023.02.17 nn0416@newspim.com |
이어 "이러한 재난이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내진설계 등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살피겠다"며 "입법기관으로서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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