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산업진흥원이 지역산업과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기업지원사업은 전략산업과 반도체 중심 융복합산업,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지역특화 아이템 콘텐츠 개발 사업 등이다.
평택산업진흥원 이미지[사진=평택시]2023.02.15 krg0404@newspim.com |
특히 반도체 중심 융복합산업 R&D 지원사업은 반도체, 전기·전자, ICT/SW 관련 기업의 신기술·응용기술 개발 등 R&D 지원에 4개사가 지원된다.
또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 사업에는 자율주행·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전·후방산업 분야 기업의 신기술·제품 개발에 3개사,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10개사가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특화 아이템 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지역특화 아이템(문화·산업·유산 등) 또는 지역산업(주력제품과 서비스 등) 홍보 등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개발지원에 4개사가 지원되며, 서류접수-현장점검-발표평가 등을 거쳐 기업당 2500만원 내외 차등 지원된다.
사업별 공고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되며, 접수 일정, 지원내용,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반도체, 수소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등 평택시 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신기술(제품) 연구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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