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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내내 지속되는 호텔가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

기사입력 : 2023년02월13일 17:31

최종수정 : 2023년02월13일 17:31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는 밸런타인데이 맞춤형 상품으로 객실 패키지와 스페셜 디너를 출시한다. 모든 상품에는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이브 뚜리에(Yves Thuries)' 제품이 포함된다. 

새롭게 출시한 '밸런타인 스페셜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 ▲모엣샹동 샴페인 1병 ▲초콜릿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포함해 오는 3월까지 운영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4개 호텔(그랜드 머큐어 · 노보텔 스위트 · 노보텔 · 이비스 스타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나폴레옹의 전쟁 승리주'로 유명한 모엣샹동 샴페인과 고급 초콜릿은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연인 전용 '비 마이 러브(Be My Love)' 패키지에 케이크, 샴페인 등이 세팅된 모습 [사진=서울드래곤시티] 2023.02.13 digibobos@newspim.com

연인 전용 '비 마이 러브(Be My Love)' 패키지 이용객은 3월까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기존에 제공되는 초콜릿 4구에 8구를 더해 총 12구를 제공받는다. 해당 패키지는 각종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상품으로 ▲노보텔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 ▲샴페인 및 케이크 세팅 ▲호텔 플로리스트 제작 꽃다발 ▲로즈 페탈 버진로드 ▲사진 인화 서비스 ▲부대시설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식음 업장 5곳에서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로 이용객을 맞이한다. 스페셜 디너는 오는 11일부터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THE 26 ▲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운카이에서 운영되며, 이용객은 최소 6코스의 풍성한 성찬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는 캐비어, 트러플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스페셜 6코스에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와인 페어링 3잔을 함께 선보인다. ▲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운카이 이용객은 로맨틱한 무드를 돋우는 장미꽃 한 송이를 제공받는다.

◆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밸런타인데이를 가장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맞이할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베이커리 겸 카페, 블라인드 스팟 (Blind Spot)에서는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하트 모양의 밸런타인 케이크,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선보인다. 연분홍빛 케이크에 한입 가득 퍼지는 장미의 향긋함을 더한 무스와 리치 젤리의 상큼함까지 담았다. 여기에 케이크에 포인트를 더한 미니 하트 모양의 베리 초콜릿은 마무리까지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러브 액츄얼리 케익 [사진=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2023.02.13 digibobos@newspim.com

연인과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와인 바, 럼퍼스 룸 (Rumpus Room)에서 준비한 밸런타인 케이크 & 와인 세트를 주목하자. 달콤한 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 세트부터 샴페인 세트까지,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줄 와인 세트는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여 호텔 객실 또는 집에서 더 여유롭게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액츄얼리 케익과 와인 세트 [사진=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2023.02.13 digibobos@newspim.com

또한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프리빌리지 바 (Privilege Bar) 에서는 밸런타인 스페셜 칵테일 4종을 선보인다. 남산타워와 서울의 야경이 펼쳐진 이곳은 별다른 준비 없이도 완벽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최적의 데이트 장소로 손꼽힌다. 사랑의 향기를 컨셉으로 출시된 너와 하는 산책(A Walk with You), 짝사랑(Secret Crush),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베리 온 탑(Berry on Top) 등 4종 칵테일은 달콤 쌉싸름한 말차, 상큼한 라즈베리와 카카오 등 밸런타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로 만들어져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달콤한 한 잔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2월 한 달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카카오톡 친구 대상 밸런타인 쿠폰팩 4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케이크 10% 할인, 칵테일 1+1 쿠폰 등 특별한 혜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카카오톡 채널을 참고해 보자.

[ 밸런타인 스페셜 케이크 –러브 액츄얼리 (Love Actually) ]

- 장소 : 블라인드스팟 (1층)  가격 : 45,000원

[ 밸런타인 스페셜 케이크 &와인 세트 ]

-  장소 : 럼퍼스룸 (2층),  시간 : 매일18:00 – 24:00 (금요일 18:00 – 01:00)

-  가격 : 로제스파클링 와인 세트 90,000 원, 샴페인 세트 190,000원

[ 밸런타인 스페셜 칵테일 – 사랑의 향기 (Scent of Love) ]

- 장소 : 프리빌리지바 (RF층),  시간 : 매일18:00 – 24:00 (금,토요일 18:00 – 02:00)

- 가격 : 28,000 원/ 잔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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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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