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취약계층 노인돌봄대상 가구 중 1300가구를 선정,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예비비 2억5600만원을 들여 가구당 긴급난방비 20만원씩 이달 13~28일 개인별 계좌를 통해 현금 지급한다.
임실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2.13 lbs0964@newspim.com |
임실군은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담 사회복지사와 96명의 생활지원사가 1536명의 어르신을 돌본다.
노인맞춤돌봄사업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돌봄 수요의 증가에 따라 기존의 중복되는 사업 수행 분리와 일률적인 서비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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