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2시4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의 가구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10일 오전 2시4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의 가구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10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멀리서 보이는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인근 주민의 119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확산되면서 소방력 126명과 소방대 40대를 동원해 1시간 23분만인 오전 4시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또한 인명검색 중 오전 3시29분쯤 공장 내부에서 신원미상의 소사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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