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청년과 취업 취약 계층에게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중구 일자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중구청 전경[사진=부산 중구] 2020.1.9. |
중구 일자리지원센터는 2023년 취업자 1700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과 맞춤형 구인 구직 '일구(하는)데이(day)'를 운영하고, 부산시 최초로 청년 디지털 온(ON)택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매칭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 북항 마리나시설의 운영인력 모집을 위한 '부산마리나–중구민 맞춤형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3월에 개최하는 등 북항 재개발사업이 구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채용 정보 전자게시판을 운영하고, 공공과 민간의 일자리 정보를 통합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여 일자리 정보 제공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중구 일자리지원센터를 중구 일자리 정보 통합지원센터로 확대 신설하여 지역민들의 취업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중구 일자리센터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구민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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