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감천면 광기리의 한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3분만에 진화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6분쯤 감천면 광기리의 한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6시26분쯤 감천면 광기리의 한 대형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2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53분만인 이날 오후 7시1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개동(114㎡)이 전소하고 3개동((1762㎡)이 반소해 안에 있던 농작물 등이 소실, 소방 추산 3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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