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흥시는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이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시흥시] 2023.02.08 1141world@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시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읽고 쓰기를 넘어 성인의 일상생활 및 직업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향상되도록 기초문해와 더불어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에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80시간 이상 운영한 관내 기관 및 단체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시흥시 대야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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