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오후 1시32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의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7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후 1시40분쯤 진화됐다.
7일 오후 1시32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의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07 nulcheon@newspim.com |
소방은 조기진화와 함께 공장건물로의 확대 차단에 주력했다.
이 불로 공장 외벽이 불에 타고 외부 야적장의 박스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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