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45분만에 진화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주택 옆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주택 화재 현장[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3시간 45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1동이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1동이 반소했다. 또 대나무밭 등이 소실됐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하던 거주자 A(70대)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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