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오전 9시19분쯤 경기 여주시 점봉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6일 오전 9시19분쯤 경기 여주시 점봉동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 5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06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주택을 지나가던 행인이 상가건물 2층에서 연기가 난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29명과 소방장비 18대는 현장에 도착해 27분만인 오전 9시47분쯤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층 세대 내 가재도구 등 일부가 소실되고 화장실에서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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