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4시3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12분만에 진압됐다.
5일 오전 4시3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 12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05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수입가구 보관 창고로 일반철골조 1층짜리 2개동 연면적 990㎡규모로 인근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28명과 소방장비 51대는 현장에 도착해 연소 확대 저지 및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소방대는 오전 5시54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5시간 12분만인 오전 9시16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와 수입가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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