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수출화훼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신활력아카데미 마스터과정 '고품질 절화수국 생산을 위한 현장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고품질 절화수국 생산을 위해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절화수국 재배, 수확 후 관리, 스마트팜 시설환경관리, 수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진군 수출화훼연구회 회원들이 선진지견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2023.02.04 ej7648@newspim.com |
군은 컨설팅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수출화훼연구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달 27일에는 국내 최대 화훼수출조직인 로즈피아를 방문해 수출 유통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화훼재배시설, 치유농업, 수출용 CA저장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으로 활동중인 수출화훼연구회는 화훼수출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1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37억 원 상당의 절화수국을 수출했다.
주요 수출국인 일본을 비롯해 싱가폴,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진행 중이다.
군은 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성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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