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학교 성(性)인권교육' 공모사업에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윷놀이를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사진=사천시] 2023.02.03 |
학교 성(性) 인권교육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 인지적 관점에서 성문화, 관계와 소통, 안전 등을 통합한 교육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인권과 성 평등 관점을 강화한 교육사업이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2월 말부터 2023년 학교에서의 성인권교육 사업 참가 학교를 모집, 20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의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4월 초 사전워크숍을 거쳐 4월 중순부터 11월까지 18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총 10회기의 교육을 진행한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 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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