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한 활동 전개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한형철)는 제249회 임시회를 앞두고 역사문화 현장 방문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틀동안 연구회는 관내 주요 관광, 역사, 문화 현장을 방문하는 등 나주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나주시의회 역사문화관광연구회, 임시회 앞두고 역사문화 현장 방문 [사진=나주시의회] 2023.02.01 ej7648@newspim.com |
나주시 관광정책이 현장 상황을 잘 반영해 수립 추진되고 있는지 중점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현장방문은 '머무는 관광! 다시 찾는 나주'를 테마로 하는 나주형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으로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나주의 주요 관광시설과 현장을 중점 방문했다.
주요 방문지는 ▲옛 남평역 ▲나주향교 ▲나빌레라 문화센터 ▲황포돛배나루터 ▲빛가람전망대 ▲느러지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한형철 역사문화관광연구회의원은 "연구회는 나주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나주답게 만들기 위한 콘텐츠, 관광 스토리텔링 개발을 위한 정책을 생산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지금의 나주시 관광정책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찾아서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나주만의 색깔이 담긴 관광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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