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오후 2시48분쯤 경북 포항시 기게면의 한 지렁이 사육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7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27분만인 이날 오후 3시15분쯤 완전 진화했다.
31일 오후 2시48분쯤 경북 포항시 기게면의 한 지렁이 사육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7분만인 이날 오후 3시15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3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비닐하우스 2동 중 1동(33㎡)아 소실되고 퇴비용 살포기 1대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농장 내부에 있던 퇴비용 살포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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