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 금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포시 금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31 1141world@newspim.com |
3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4분쯤 금정동 소재 다가구주택 1층 세대에서 담배꽁초 불씨로 인해 가연물(종이류)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4명과 소방장비 17대가 진화에 나서 14분만인 오후 5시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전신 3도의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 꽁초 추정 화재로 보고 화재 경위에 대해 추가적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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