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제2용인테크노밸리 입주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용인테크노밸리와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격하며 이같이 말했다.
27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용인시청] 2023.01.27 seraro@newspim.com |
이날 이 시장은 이동읍, 남사읍의 유관 기관장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용인테크노밸리를 찾았다.
이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용인테크노밸리 일반 현황, 도로 현황, 이동읍 주민들의 민원 관련 보고를 받았다.
용인테크노밸리 폐수 처리 용량은 당초 700t/일으로일으로해 운영 중이나, 현재 폐수유입량이 일평균 약 650t에 달해 증설이 필요한 상태다.
용인시는 현재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폐수 처리 용량을 850t/일 증설하여 총 1550t/일까지 늘리는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현재 부족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증설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도록 살펴 달라"며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제2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찾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직접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이 안전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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