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023년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이 선정돼 도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거제시청 전경[사진=거제시] 2022.07.12 |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청년 등의 조선업 취업을 촉진하고 조선업 수주 회복기에 따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협동화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월세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창업 두드림 사업은 2022년 경상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9명의 창업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이며, 사업평가에서도 A등급의 우수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도 전년에 이어 창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발굴·제안했으며,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초기사업비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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