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정보화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 2023.01.26 |
올해는 고령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교육을 위해 다문화가정, 어르신, 미리캔버스(포스터 제작) 분야를 강화했다.
교육과정은 기초(컴퓨터·문서작성·엑셀), 중급(문서작성·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SNS 활용,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등 총 13개이다.
교육 장소는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동지역), 제일전산학원(읍·면지역) 2곳이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사천시 홈페이지 시민정보화 교육강좌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으로 신청해도 된다.
박동식 시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정보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과정을 다양화시키겠다"면서 "정보격차를 해소하도록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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