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3시30분쯤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발이 묶인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5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7명과 진화장비 5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5시간30분여만인 이날 오전 9시쯤 진화됐다.
25일 오전 3시30분쯤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의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5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독자제공]2023.01.2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펜션 건물과 인근 상가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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