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곡면에 위치한 비봉리패총전시관에서 지난해 12월 28일 개막한 '월봉산 바다를 품다'전시가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비봉리패총전시관 기획전 전시 모습[사진=창녕군] 2023.01.20 news2349@newspim.com |
기획전 '월봉산 바다를 품다'는 창녕지역 신석기 유적인 수다리패총 유적을 소개하고 창녕의 선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만들기 체험, 신석기시대 복제품 만져보기, 포토존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예정이다"라며 "설을 맞아 방문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므로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전은 오는 3월 26일까지 비봉리패총전시관 1층에서 운영된다.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설날 및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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