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찾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정장선 시장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평택노인전문요양원 등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평택시] 2023.01.19 krg0404@newspim.com |
특히 시는 자체 예산과 민간 후원금으로 마련한 지원금을 저소득층 1만1899세대(가구당 3만원), 국가유공자 4335세대(가구당 5만원), 복지시설 124개소에 지원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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