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1층 로비서...18~19일 운영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가 설 명절을 맞아 구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서구 농가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시·군, 마을기업 등 2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감귤류, 한과, 꿀 등 70여 개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2023.01.12 jongwon3454@newspim.com |
서철모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운영되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리 농가에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구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도·농 상생협력 장터로 마음이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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