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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5일 오후 7시19분쯤 경기 광주시 연곡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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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오후 7시19분쯤 경기 광주시 연곡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16 1141world@newspim.com |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목격자는 해당 주택 김치 냉장고 3대를 보관하고 있는 작은 방에서 최초 화염을 목격했다고 임의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2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 22분만인 오후 8시4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70평 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방쪽에서 전기적인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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