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오영균 기자 = 14일 오후 12시 10분쯤 전남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함평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일부 파손되면서 콘크리트 파편이 반대 차선으로 날아가 목포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타이어가 파손돼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4일 오후 12시 10분쯤 전남 함평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함평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1.14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와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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