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첫 산업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맨 오른쪽)이 12일 남경테크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해시] 2023.01.13 |
홍 시장은 이틀간 ㈜남경테크윈, ㈜후원이디아이, 아이엔테코㈜, ㈜대천을 차례로 방문해 이들 기술기업, 의생명기업, 수출기업의 제조현장과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기업 대표들은 "김해시의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에 감사드린다"며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인력 채용, 자금 지원 확대, 환경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기업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자주 방문해 산업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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