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 기업 셀론텍(대표이사 형진우)은 무릎관절강 내 콜라겐 주사제 카티졸의 5회 요법 제품 '카티졸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티졸(CartiZol,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은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 주사제형 의료기기로,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카티졸은 셀론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릎관절강 내 콜라겐 주사제이며 아텔로콜라겐이 주성분이다.
카티졸에 사용되는 아텔로콜라겐은 셀론텍만의 특허 받은 기술로 생산되었으며 무릎 관절강내 사용되는 아텔로콜라겐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No.21463)한 고순도 콜라겐으로 FDA 원료의약품집(DMF)에 등재돼 있다.
삼성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의 대학병원에서 임상을 완료해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고 신의료기술 평가와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셀론텍에서는 그동안 6개월 내 3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엑티브', 2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엑스트라', 1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울트라' 등 3가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6개월 내 5회 투여가 가능한 '카티졸 프라임'을 추가함으로써 제품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티졸 프라임'은 주로 의원 및 중소형 병원의 외래 진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투여 시 발생하는 환자 부담가가 기존의 엑티브, 엑스트라, 울트라 보다 낮아 초기 치료 비용이 부담되는 환자들에게 선택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셀론텍 최범 영업마케팅본부장은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가까운 의원에서 치료받으시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셀론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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