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CC 이음관 부분서 화재...대응 1단계 발령
[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8일 오전 8시46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충남소방본부는 8시 59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34대, 소방인력 82명 등을 투입했다.
8일 오전 8시46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태안소방서] 2023.01.08 gyun507@newspim.com |
1시간에 걸쳐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불이 더는 번지지 않도록 방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과 관계자 등에 따르면 태안화력 내 석탄가스화복합화력발전소(IGCC) 석탄연료 이음관 부분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오전 8시46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화력발전소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태안소방서] 2023.01.08 gyun507@newspim.com |
소방본부는 정확한 사고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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