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부영 경남 창녕군수는 6일 "2023년은 창녕군 대도약, 대전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영 창녕군수가 6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군민 신년인사회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3.01.06 |
김 군수는 창녕청년회의소가 주관해 이날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군민 신년인사회에서 "지난해 민선 8기 창녕 대도약의 밑그림을 완성하고자 열정을 쏟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올해도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군민의 저력을 믿고 군민의 안녕과 더 풍요로운 창녕발전을 위해 함께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부영 군수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더불어 올 한해 군정 방향을 공유하며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녕생활개선회 두드락 난타 동아리 공연, 태권도 품새 시범, 창녕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식전 행사로 펼쳐졌다. 참석자들의 합동 새해 인사와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떡 절단, 떡국 나눔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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