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새해를 맞아 5~6일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5일 낮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3.01.05 |
홍 시장은 5일 낮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농협주부대학 23기)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홍 시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복지관 운영을 토요일까지 확대하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이동한 홍 시장은 이곳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다음 날인 6일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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