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10시58분쯤 경기 광주시 학동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작업동 내부에서 밝생한 화재로 사용 중인 물품 다수가 소실됐다.
5일 오전 10시58분쯤 경기 광주시 학동리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05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7명과 소방장비 38대는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인명검색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판넬지붕 연면적 198㎡ 규모 1개동이 전소되고 또 다른 연면적 198㎡ 규모 1개동이 부분 소실됐다.
또한 FRP 판넬 200여 개, 부스바 제작기계, 집기류, 가재도구 등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지점 및 화재 원인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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