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2023.01.05 yun0114@newspim.com |
난임부부 한의치료 대상자격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난임진단 검사 상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 여성이며, 지원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대상자 모집은 마감한다.
지원은 침, 뜸 등 한방치료비와 3개월의 첩약비 등 최대 160만원을 지원하고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 동안 난임치료 시술비와 중복해 지원하지 않는다.
난임부부 한의치료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출생지원담당으로 신분증, 난임진단서 사본, 정액검사결과지, 건강검진결과서를 지참하여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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