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1시33분쯤 경기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가설건축물(농막)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가 밝생했다.
4일 오전 1시33분쯤 경기 여주시 강천면 적금리 가설건축물(농막)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가 밝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1.04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가 나서 밖으로 나와 보니 아랫집 농막 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4명과 소방장비 13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1시간 5분만인 오전 2시39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조립식판넬 1동 연면적 18㎡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다수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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