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1시8분쯤 경기 양주시 남면 소재 섬유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양주소방서 전경. [사진=양주소방서] 2023.01.04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불이 확산되자 오전 1시24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대는 2시간29분만인 오전 3시37분 초진에 성공하며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공장 3개동 3807㎡ 및 원단 등이 소실됐고 공장 안에 있던 관계자 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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