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경험·전문이론·리더십 겸한 실사구시 학구파 평가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윤태열 경북 울진군 신임 부군수가 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윤 부군수는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지난 1991년 경북 경산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2016년부터 경북도청 생활경제교통과, 미래융합산업과, 교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태열 신임 경북 울진군 부군수.[사진=울진군]2023.01.04 nulcheon@newspim.com |
특히 영남대에서 지방행정학 석사와 기계분야 기술사를 보유하는 등 전문 이론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한 학구파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은 폭넓은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 소통의 리더십을 겸비한 윤 부군수의 부임으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비롯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울진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추진,및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등 당면 사업 추진에 동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부군수는 "4월에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울진군 부군수로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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