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북안면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미소 등 10마리가 소사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쯤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났다.
3일 오전 1시50분쯤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나 어미소 등 10마리가 소사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1.03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1대와 진화인력 27명으로 급파해 발화 31분만인 이날 오전 2시2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우사 1동이 소실되고 착유기실이 전소됐다. 또 어미소 등 10마리가 소사해 소방 추산 1억23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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