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한 계사 용도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돼 3시간8분만에 진화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와 영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분쯤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한 야산의 계사 용도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다.
30일 0시3분쯤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한 야산의 계사 용도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야산으로 확산됐다.[사진=영천소방서] 2022.12.3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0명과 장비 13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3시간 8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동이 전소하고 임야 약 1.3ha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됐다.
3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은 추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