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낮 12시2분쯤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7분만에 진화됐다.[사진=포항남부소방서]2022.12.28 nulcheon@newspim.com |
28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분쯤 남구 인덕동의 한 공동주택 5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0명과 진화장비 16명을 급파해 발화 27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화재발생 세대 거주자는 출근한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그을음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70여만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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