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NK경남은행은 2022년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소상공인 업체 3곳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이명훈 팀장(맨 오른쪽)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소재한 미도 음식점을 찾아 임나영 대표(왼쪽 두번째)에게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사업 완료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22.12.23 news2349@newspim.com |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사업은 BNK경남은행 직원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선정된 지역 소상공인 업체, 로고 개발,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고 홍보해주는 프로젝트다.
지난 8월 공모로 선정된 식품 조제업 김양현한과, 화장품 제조업 투베이스, 퓨전 음식점 미도는 3개월의 브랜딩 작업을 통해 이미지가 화려하게 변신했다.
밀양시 내이동 소재 김양현한과는 '장인이 만드는 수제 고급한과' 컨셉으로 로고를 포함해 상품박스, 스티커, 명함 등이 지원됐다.
김해시 대청동 소재 투베이스는 '기본에 기본을 더하다'라는 업체 이념을 잘 살려 고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브랜딩했으며 로고, 화장품라벨, 쇼핑백, 명함 등으로 제작됐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미도는 '매일 아침 만드는 수제 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 돈까스' 컨셉으로 로고, 간판, 메뉴판, 명함 등이 지원됐다.
소상공인 무료 브랜딩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현판과 각종 브랜딩 결과물이 무료로 제공됐다.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그리고 영업점 TV에 브랜딩 전·후 이미지와 업체 소개 영상을 등재해 지역민들에게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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