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금정구청[사진=금정구청] 2022.12.19 |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를 넘는 고물가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평가로, 금정구는 착한가격업소 지원·물가안정을 위한 시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금정구는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사회적경제 금정마켓 개최 ▲명절·성수기 물가안정 특별대책반 운영 ▲전통시장 환경개선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구민에게 약속한 코로나19 이후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지역의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유인 할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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