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고흥군 지역업체 송림, 전남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22년12월14일 17:41

최종수정 : 2022년12월14일 17:41

고용 안정 기여...2000만원 인센티브 지원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2022년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고흥군 지역 내 기업체 1개 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고용환경 개선 및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자금과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청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평가 기준은 최근 1년간 근로자 수 증가율과 청년 근로자 증가율 등 일자리 창출 분야와 고용 유지율, 정규직 전환율 등 고용 안정 분야를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폐기물처리업 ㈜송림'은 일자리 창출 분야와 고용 안정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용환경개선자금 2000만원과 인증서 및 인증패(인증기간 2년간), 시설자금 융자 한도 우대(15억원), 운전자금 융자 한도(3억원) 및 이자(1.1~2.0%)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업들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