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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박일호 시장이 14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 주최한 제20회 전국장애인부모활동가 대회에서 발달장애인 정책 우수지자체 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지자체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일호 시장을 포함한 2명의 단체장(사천시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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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시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면서 "장애인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무는 힘을 밀양시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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