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에서 1위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도구청 전경[사진=영도구]2019.3.12. |
대통령상을 받은 공공서비스모델디자인 영도지기는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 지대의 빈곤 청년들을 위한 것으로 이들이 법, 의료, 행정, 진로 분야 전문가와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다.
이 사업은 서비스디자이너로 디자인내일의 김동호 대표가 참여했고,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컨설팅 역할을 수행했다.
앞서 부산시·부산교통공사·(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전국 최초로 시민이 공공 디자인 정책 수립 및 개선 사업에 참여하는 2022 부산 시민공감 디자인단을 발족 및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디자인 기법(관찰과 대화, 협력, 해석을 통해 수요자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방식)을 통해 연산환승역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주제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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