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중구영도구당원협의회는 4일 오전 10시 영도사무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보승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양준모 부산시의원, 이길희 중구의회 의장, 최찬훈 영도구의원, 서승환 영도구의원, 한지원 중구의원, 청년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황보승희 국회의원이 4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중구영도구당원협의회 영도사무실에서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중구영도구당원협의회]2022.12.04 |
황보승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구영도구는 노년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부산의 미래, 어떻게 다시 젊어질 것인가, 어떻게 다시 청년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가 될 것인가 많은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활동들이 정책적으로 이어져 궁금적으로는 청년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벤트성 활동이 아닌 가감없이 제안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청년발전을 이룰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당원은 이날 영도지역에서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해양관광 퍼포먼스 컨텐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년위원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인구 감소 문제 등 지역문제 해결에 대해 적극 앞장 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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