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전국 대표 청소년 연극경연축제 '제26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와 밀양시,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는 1일부터 2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밀양아리나 일원에서 펼쳐지며 16개 시·도 19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
박일호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가치와 꿈에 도전할 수 있는 무대, 연극인들이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하고 땀흘려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가족, 지인들과 연극 관람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따뜻한 연말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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