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북안면의 한 합성수지 재활용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6분쯤 영천시 북안면의 한 합성수지 재활용공장에서 용융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6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발화 40여분만인 이날 오전 6시49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건물이 그을리고 용융기 등 설비라인이 소실돼 소방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천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11.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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