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으로 미래 서남권 통합 밑거름…활발한 교류 약속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시 유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남 신안군 자은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자은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달동과 자은면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장, 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목포시 유달동, 신안군 자은면 주미자치위원회 협약식 기념촬영 [사진=목포시]2022.11.29 dw2347@newspim.com |
이들은 농번기 일손 돕기, 특산물 직거래, 각종 행사초청 등 활발한 교류 등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후에는 자은면 구영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호 유달동장은 "천사대교 개통 후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자은면과 목포 관광1번지인 유달동이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히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활발히 교류해 끈끈한 사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