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다음달부터 관내에 출생등록을 하는 모든 민원고객을 대상으로 출생 축하 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공무원이 출생등록하는 민원고객에게 출생 출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2.11.28 |
출생 축하 메시지 전달 서비스는 액자형 출생 축하 카드를 실용적으로 제작해 태어난 아기 사진을 넣을 수 있도록 하고, 직접 제작한 출생 축하 꽃을 액자형 카드에 담아 읍·면·동·출장소에 출생신고와 동시에 부모님께 직접 전달하는 맞춤형 고품질 전달 서비스다.
복되고 풍요로운 보금자리 밀양에서 사랑스럽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고, 아기와 부모님의 행복을 밀양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는 의미를 메시지에 담고 있다.
시는 새롭게 제작한 출생 후 후속절차 안내 리플릿과 아기의 기본증명서를 액자형 축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해 다양한 출산 지원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출산 가정에 더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보다 넓은 출산 장려지원 정책을 펼쳐 행복한 밀양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오는 12월부터 관내에 출생등록을 하는 모든 민원고객을 대상으로 출생 축하 메시지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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