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중구청 전경[제공=부산 중구] 2020.1.9. |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우수 운영사례와 건강증진 효과 등을 심의해 우수 지방자치단체 10곳을 선정했다. 중구는 부산시에서 유일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대상 800여 명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방서비스와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면역 강화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중구보건소는 부산시 한의사회와 중구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한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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